[한국경제] 빛을 이용해 짜지 않는 여드름 치료, 테라클리어 화제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에 대한 설렘은 청소년이라면 모두가 받을 수 있는 선물과도 같다. 성장이란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신체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옷의 스타일과 화장품 등을 접하게 되고, 이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호기심과 놀라움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모든 성장이 아이들로 하여금 놀라움과 설렘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여드름이다.

사춘기 시절의 여드름은 호르몬에 의해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와 각종 노폐물 등으로 인해 모공이 막히게 되어 그 안에서 번식하는 여드름 균(P.acne)에 의해 염증이 생겨 발전하는 것이다.

여드름은 주로 사춘기 시절 발생한다 하여 사춘기 여드름이라고 불렸지만 꼭 사춘기 시절에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간혹 사춘기 시절에 발생한 여드름이 지속되는 경우와, 일부는 늦게 시작해서 성인까지 이어지는 여드름이 있는데 이러한 여드름은 성인여드름이라고 불린다.

사춘기 여드름과 성인여드름의 공통점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것과 피부에 잔해를 남긴다는 점이다. 이러한 여드름의 치료는 빠를수록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결코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염증이 있던 자리가 울퉁불퉁한 피부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여드름을 치료할 때는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여드름이 다시 재발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 유발하는 극성 여드름 치료에는 테라클리어가 보다 효과적이다. 테라클리어는 Vacuum과 빛을 이용한 여드름 치료를 말한다. Vacuum은 피부를 당겨주어 모공 속에 있는 피지나 각종 불순물들을 제거한다. 모공 속을 깨끗하게 해주고 여드름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은 물론 피부를 끌어올려 빛에 더 가까이 위치할 수 있도록 해준다.